게임 정보

[VARIABLE BARRICADE] 갤러리 공개 4

HyenRyang 2018. 4. 4. 17:36



이마에 땀을 흘리며, 조금 더운 듯이 얼굴을 치켜드는 야가미씨를 보고, 이거다, 라며 생각해냈다.


토죠 히바리

「...... 실례합니다.


야가미 나유타

「와......!?」


토죠 히바리

「...... 땀, 굉장해서. 그리고, 그......, 수고하셨습니다......?


야가미 나유타

「히, 히바리씨......」


토죠 히바리

「여, 열심히 해주고 있는 것 같아서, 감사 인사라고 할까, 뭐라고 할까......


다이렉트로 잘했다고 칭찬하기에는 역시 꺼려져,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런 식으로 말해본다.

그러자......


토죠 히바리

「꺄!?」


야가미 나유타

「저, 저...... 저, 기뻐요! 엄청 기뻐요!!」


토죠 히바리

「야, 야가미씨, 진정해...... 읏.」


야가미 나유타

「그치만! 히바리씨가 이런 식으로 상냥하게 대해준다니!


「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분주히 돌아다닌 것뿐이지만! 정말로 정말로, 기뻐요!!


설마 이렇게 감격 받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토죠 히바리

(그나저나, 손, 너무 세게 잡아......!)


「...... 야가미씨, 괜찮다면 손수건은 그대로 드릴테니까, 될 수 있다면 손을 놓아주신다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