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즈·블러드 ~킬러[각주:1]닉의 감미로운 지배~ CV. 콘도 타카시




닉아 너 보스 하나 정말 잘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들은지는 꽤 지났는데 내용이 가물가물해서 기록으로 남겨둘 겸 다시 들었는데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들을 때마다 생각한 것 같은데 이 여주 너무 마음에 든다 내 취향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 자체만 놓고 보면 조금 허무할 수도 있는데 그 스토리에 닉이라는 캐릭터를 집어넣고, 그 닉이라는 캐릭터를 그런 성격과 설정이라서 난 귀엽고 재밌게 잘 들었던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뭣보다 난 이런 시츄 드씨를 들을 때 제 3자 시선으로 장면 장면 여주와 캐릭터 행동이나 이런걸 상상하면서 듣는데...  4번 트랙만 빼놓고 보면 여주랑 닉의 케미가 장난 아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스로 섬기겠다고 맹세할 때 닉은 멋있었고 이제 자기가 보스니까 명령이라고 손목 풀라는 여주도 넘 귀엽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대고 닉은 대놓고 노골적으로 아쉬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보너스 트랙이 넘 재밌었다! 뭔가 진짜 자리에 올라선지 얼마 안된 보스라서 막 의욕적인 뽀쟉보스에 그걸 지키면서 장난도 치는 충견 같은 느낌이라... 매우 좋음...


무엇보다 프리토크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상 여기서까지 목소리 좋을 건 뭐죠....? 아 진짜 프리토크 들으면서 귀여워서 떼굴떼굴거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리토크 듣고 있을 때 감상 얘기하는데 「고문을 할 일은 응? 아니 말이 이상한데, 그래, 고문을 하는 연기를 할 일은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고문을 할 일이 있으면 안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 성격이 너무 유쾌해서 닉편은 2편도 있다는데 살 의향 있음!! 콘상 연기도 넘 좋았고... 어허헝 저는 콘상의 저음도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런 드씨를 해주시면 무섭지만 감사합니다

  1. 원문 殺し屋 [본문으로]
Posted by HyenRyang

본 글에서는 코드:리얼라이즈~창세의 공주~ 에 관한 직/간접적인 스포일러 언급이 있습니다. 스포일러 자체를 원치 않으신 분은 열람을 비추합니다.


사진 첨부 없습니다.




일단 왜 이 작품이 오토메이트의 대표작 중 하나이고 그만큼 인기를 끌었는지 납득이 가는 작품. 믿고 보는 니노마에 죠.



게임을 산 거 자체는 올해 4월인데 젤피티니 한국사니 벼락치기식으로 공부한다고 현생에 치이고 ㅋㅋㅋㅋㅋㅋㅋ 끝나고 나서는 빠빤14에서 캐릭터 키운다고 까먹었는데 새로 산 게임 두개가 이번달에 같이 오는 바람에 부랴부랴 끝냈다. 


처음 이걸 산 이유는 루팡이 마에누라서 산건데.... 플레이 끝내고 나니까 애들이 다들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코드리아의 스토리에 그 성우 캐스팅이기에 그런 캐릭터들이 나왔다 싶은 작품. 전체적으로 성우분들의 연기가 캐릭터랑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공략한 루트는 반>임피>산(생)>프랑>루팡 순서인데 스포일러를 서서히 풀어가는게 취향이라면 반과 임피를 초반에 먼저 플레이 하고 프랑>산>루팡 순서로 플레이 하는걸 추천. (애초에 루팡은 반, 산, 프랑, 임피를 모두 공략하지 않으면 루트가 열리지 않음.)


챕터는 총 13개에 애프터 스토리인데... 애프터 스토리 같은 경우에는 본작에서 사건들이 해결된 이후의 꽁냥거림을 담은거라 안봐도 되겠지 싶지만 갤러리 각 캐릭터의 마지막 일러를 애프터 스토리에서 회수할 수 있으므로 유의.


배드엔딩 같은 경우에는 진짜 예상 가능한 부분들도 많으면서 갤러리에 영향을 끼치는 부분도 없으므로 넘기고 바로 노말엔딩>굿엔딩으로 진행해도 문제없다.


공통챕터 같은 경우에는 8챕까지가 공통루트고 9챕부터가 개인루트.

초회 플레이 때는 대사 빨리 넘기기나 선택지 전 부분까지 스킵같은 기능도 없어서 공통루트가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는데, 개인적으로는 각 캐릭터가 등장해서 어떻게 팀을 이루고 함께 활동하는가를 부드럽게 보여줘서 괜찮았다고 생각함. 그리고 공통루트들도 스토리 자체가 마냥 어두운 것도 아니고 어두울 때는 분위기 잡으면서도 개그코드는 확실하게 꽂아서 풀어내는 편이라 재밌었음.

(2회차 플레이부터는 메인메뉴에 창세의 궤적 메뉴가 활성화 되어서 공통루트를 스킵하고 바로 플레이 하고 싶은 캐릭터 루트로 진입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초회플레이여도 용어해설을 회수하지 못함.)


개인루트에서는 그 캐릭터가 안은 깊은 사건을 풀어내는 쪽인데... 프로듀서 특유의 진히로인 밀어주기가 개인루트에서 확 들어난다. 

반, 임피, 프랑 같은 경우에는 본인과 연관된 과거의 일들과 현재를 잘 이었고 미래에 일어날 사건을 잘 해결해서 굿엔딩으로 이끄는 기분이고 산은 왜 함께 활동하는 거지 싶을 정도로 개인스토리에 집중을 하려고 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팡은 루팡과 관련된 이야기들 뿐만 아니라 반, 임피, 프랑, 산 이 네명의 해결책까지 루팡 루트에서 확실히 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팡을 플레이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앞의 네명을 다 보고 왔다는 건데 까먹었을까봐 다시 해설해줄게ㅎ 하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별점은 5점 만점에 3.8점.


꽤나 탄탄한 스토리지만 아쉬운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님. 다만 그 아쉬운 부분을 다른 스토리와 캐릭터들로 커버를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산게 후회되지는 않음.


일단 공통루트에서 개인루트로 진입한 직후의 감정선이 묘하다...

루팡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진히어로고) 카르디아를 구해준다는 히어로적인 포지션이라 카르디아가 마음을 주는 것도 이해를 하겠는데... 반이랑 임피랑 산은 조금 뜬금없다는 생각이 안드는 건 아님. 개인적으로는 프랑이 제일 아쉬웠는데, 어찌보면 프랑도 카르디아를 (루팡과는 다른 의미지만) 구해준 적이 있고 독에 관련해서는 제일 특별한 위치에 있는 캐임에도 불구하고 카르디아가 너무 빨리 호감을 표현한 기분이 없지 않다.

공통루트에서 개인루트로 접어드는 초반부분만 제외하고서는 스토리도 탄탄하고 오토메게임 치고는 떡밥회수도 본인 루트에서 잘 회수한 편.


또 제일 아쉬운게 카르디아 독에 대해 다루는 건데, 루팡은 포지션이 포지션이니까 넘어가고, 프랑 같은 경우에도 특기분야가 분야이다 보니까 루팡 말고는 제일 가능성 높은 발언들 많고, 산 같은 경우에는 직위랑 직업까지 더해져서 독을 없애는 약? 연금술? 이라도 찾지 않을까 싶으면 임피는 특유의 긍정파워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어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반 스토리 자체가 과거의 전쟁이라는 스케일 큰 부분 쪽이라 그런지 반 스토리 다 풀고 나면 굿엔딩이다... 카르디아 독 해결 한다는 자체가 본작에 언급이 없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마 반 애프터 스토리에서 카르디아 몸에 있는 독이 해결이 안되었고, 그거 때문에 반도 열심히 스킨십 하고 싶은거 참고 있다는 언급을 하는데... 아니... 루팡처럼 확실한 해결은 안하더라도 임피나 산처럼 해결할 수 있을거야! 하는 뉘앙스라도 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임피도 찰나의 순간이 생겨서 키스할 수 있었는데 반은 애프터 스토리 뺴면 스킨십 하나 없어



무튼 몇년만에 다시 잡은 오토메게임 스타팅이었는데 잘 잡았다 싶을 만큼 스토리도 재밌고 캐릭터도 매력적이었던 작품! 후속작도 알뜰히 나왔고 플스판으로 나왔던 통합팩을 오토메이트 대표작 중 하나로서 스위치 이식으로도 낸다는데, 스위치까지는 무리더라도 후속작까지 플레이 해보고 싶은 작품이었다


Posted by HyenRyang

오토도케 카레시 (오토카레/배달남친) Vol.2 토죠 아오이 CV. 마에노 토모아키



이런 식으로라도 안적으면 나중에 내가 뭘 들었는지 까먹을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아하는 성우 위주로 돌아갈 것 같기는 하지만 그 영광의 첫번째는 아오이로 하겟따 (비장)


이 시리즈 자체를 접한건 내 친구 제로방 나오는 시리즈 찾다가 본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마침 마에누도 있고... 이걸 발견했을 때에는 이미 첫번째 시리즈 다 나와있어서 친구랑 각자 제로방으로 냉큼 지름.


일단 트랙 자체는 9개인데 1번부터 7번까지가 오토도케 카레시로 데이트하는 그 일주일이고 8번은 제목부터가 트루럽... 9번은 카오리상 노래 쇼트버전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난 이 노래가 너무 취향이더라 가사도 너무 귀엽고 카오리상 목소리가 너무 좋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이는 말 수 적으면서도 어리광쟁이 캐릭터....라던데.... 딱히 말 수 적은지는 모르겠음..... 아니 본래 성격에 비하면 애가 많이 얌전하고 확실히 말도 적어지기는 하는데 이 부분만 봤을 때 말 수 적다는 말이 맞는건지....???? 그냥 어리광부리는 연하남 같은 기분이란 말이야 그리고 좀 뜬금없는 정보인데 실제로도 아오이네는 여주가 아오이보다 연상이라는 것 같음


내용도 전체적으로 재밌었다 개인적으로는 오토도케로 있을 때보다 본 성격 들키고 낄낄거리면서 데이트 하는 부분부터가 더 재미있었던 듯

무엇보다!!!!!! 마에누의!!!!!!!!!!!!!!!! 무려 방언을 들을 수 있다거!!!!!!!!!!!!! 물론 난 방언청해는 쥐약이라 뭔 말인지 일일히 검색해보고 파악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마에누 초반에는 달달함 터지고 후반에는 귀염 터지다가 트루럽에서는 둘 다 다 터지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더미헤드 수록 아닌데도 잼나게 잘 들었다


오토카레 More love 붙여서 2탄도 나왔는데 얼른 아오이편 들어보고 싶다 

Posted by HyenR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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